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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사 이전 3年, 전폭적으로 지원해준 안양시에 감사 인사 전해
■ 최 시장 “기업활동에 불편함 없는 기반 인프라 구축할 것” 화답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은 8월 8일 오전 안양 호계동 소재 LS타워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을 초청, 환담을 가졌다. 

구자균 부회장은 이날 오찬을 겸한 환담을 갖고, 지난 2008년 안양으로 본사를 이전한 지 만 3년이 지난 시점에서 그 동안 기업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해 준 최대호 시장 이하 안양시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구 부회장은 “안양시의 든든한 지원을 기반 삼아 더 큰 성장을 거둬 안양 시정에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최대호 시장 역시 “취임 이후 주거부터 교육, 복지에 이르기까지 기업활동을 하는 데 부족함, 불편함이 없는 기반 인프라를 만드는 데 주력해왔다”며 “LS산전과 같은 좋은 기업들을 더 많이 유치되고, 이를 통해 기업들은 물론 시 전체가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