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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LS전선, “이제는 연구개발도 수익극대화가 중요”

2008-04-07


■ LS전선 연구개발상 시상식, 수익 극대화에 기여한 컴팩트형 부스닥트가 최우수상 
■ “해외 사업의 성패는 핵심 기술 개발에 의한 차별적 경쟁우위 확보가 좌우”

 LS전선(대표 구자열)은 7일 안양 연구소에서 구자열 부회장을 비롯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의 연구개발 결과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LS전선 연구개발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컴팩트형 부스닥트 (Ez-way™)’가 최우수상을, ‘400kV XLPE 케이블 CCV 생산설비 및 양산기술’이 우수상을, 내장형 안테나 외 3개 제품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구자열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해외 사업의 성패는 핵심 기술 개발에 의한 차별적 경쟁우위 확보에 달려 있으며”, 특히 “이제는 연구개발도 수익극대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중해야 한다”며 고객과 시장 중심의 연구개발을 강조했다. 

 이번 부스닥트 제품의 최우수상 선정 배경에도 개발 첫 해인 지난 해 내수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크게 높였고, 향후에도 연평균 50% 이상의 성장이 기대되는 등 수익에 대한 기여도가 크게 작용했다.

 컴팩트형 부스닥트는 기존 제품보다 40% 이상 가볍고, 세계 최고 수준의 높은 단락 강도와 열을 흡수할 수 있는 특별 구조를 갖고 있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GE를 비롯한 극소수의 회사만이 보유한 기술로 지난 2월 지식경제부(구.산자부)로부터 신기술(NEP) 인증을 획득하기도 하였다. 

<용어 설명> 
단락 강도 : 부스닥트 선로의 절연 사고시 제품이 파괴되지 않고 견디는 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