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센터

보도자료

구자홍 LS 회장 2008년 신년사

2008-01-02


LS 가족 여러분 !
2008년 무자년(戊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도 임직원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도 대내외 불안한 경영환경 아래
우리 LS에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중국, 인도, 베트남, 유럽 등 
신흥시장 중심으로 글로벌 경영을 지속하였고 
기존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노력과 더불어
새로운 사업에도 과감히 진출하여 입지를 다졌습니다.

그리하여 그룹 분리 시점인 2003년과 비교하여
매출면에서는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고 
이익면에서도 상당히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어린 참여와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LS가족 여러분 !
새 해와 더불어 출범하는 새로운 정부에 대한 기대도 크지만
한편 원자재가 상승, 원화가치 상승, 고금리 등으로
올해도 경영환경은 녹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느 해 보다 경영 환경에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LS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
올해 경영방향을 다음과 같이 가져가고자 합니다.


우선, 사업구조를 보다 고도화할 것입니다.

LS는 각 분야에서 국내 Top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유관사업과 신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사업구조를 보다 질적이나 양적인 면에서 탄탄하게
다져가야 할 것입니다. 

이미 진출한 해외사업에 대해서는 
조속히 안정시키고 수익기조로 전환하여 글로벌 경영을
가속화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중국-베트남-인도-러시아-유럽을 잇는 네트워크 완성을 통해 LS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해야 겠습니다.

다음으로 R&D 와 혁신역량 강화입니다.

우리 LS는 최근 3~4년간 계열사별로 사업구조를 
혁신하기 위해 신시장 개척과 신사업 발굴에 
많은 투자를 하였습니다.

올해도 R & D를 포함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데
과감한 투자를 할 계획입니다.
특히, 글로벌 차원의 시장 확대와 신규사업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엔진을 찾도록 할 것입니다.

이에 LS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발상과 실행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성과를 
창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LS문화의 정착과 인재육성 입니다.

올해도 신뢰, 열정, 도전의 LS핵심가치를 바탕으로
개인의 성과보다는 팀웍을 중시하고,
전문성과 창의적인 일을 통해 성장하고 보람을 느끼는 
조직문화를 정착, 확산시킬 것입니다.


긍정적이고 창의적 인재를 국내외에서 확보하고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체계와 
시설을 구축하는데 중점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
올 상반기에는 안양의 새 사옥으로 이전하게 됩니다.
늘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도전하고 극복해 왔듯이
이러한 변화를 통해 우리 LS가 더욱더 성장을 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나갑시다.

올해의 상징인 쥐는 多産을 하는 동물이며, 
미키마우스처럼 창의적인 발상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기도 합니다
무자년(戊子年)에는 기업활동에서 새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샘솟고 
여러분의 개인생활에서도 따뜻한 가족애를 바탕으로 
더욱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8. 1. 2

                            회장  구  자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