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월드스마트그리드 산업대전에 총 30개 부스 규모 참가
■ 체험존과 솔루션존으로 분리 .... 스마트그리드 저변 확대 기대
LS산전이 2011 월드스마트그리드 산업대전(World Smart Grid Expo 2011)에 참가, 자사 그린 비즈니스 솔루션을 총 출동시켰다.
LS산전은 제 2회 코리아스마트그리드위크 행사의 일환으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에 걸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월드스마트그리드 산업대전에서, 단일 기업으로서는 최대 규모인 총 3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스마트그리드 토털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코리아스마트그리드 위크 개회식과 함께 개막된 이번 전시회에는 김정관 지식경제부 차관을 비롯해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 회장인 구자균 LS산전 부회장, 김재섭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단장 등 국내외 각계 인사들이 직접 참관하며 성황을 이뤘다.
LS산전은 이번 전시에서 ‘Green Innovators of Innovation’이라는 컨셉 아래 실질적으로 참관객들이 스마트그리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Smart Grid 체험존’과 발전에서 송배전, 수용가에 이르는 전력계통 상에서의 솔루션 중심의 ‘Smart Grid Products’를 소개한다.
‘Smart Grid 체험존’은 스마트 홈/스쿨/스마트 빌딩/팩토리에 대한 솔루션과 함께 전기자동차 시장에 대비한 그린카 솔루션이 전시된다.
‘Smart Grid Products’는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 HVDC(초고압직류송전), 에너지 송/배전 시스템, 배전/변전소 자동화 시스템, 친환경 전력기기, 초전도 한류기, 스마트 미터, 스마트 분전반, 전력용반도체 모듈, 고압인버터, 빌딩 관리 시스템,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 LS산전의 그린 비즈니스 품목이 총 출동했다.
LS산전 관계자는 “지난해 스마트그리드 위크 당시보다 전시 규모가 크게 확대된 만큼 LS산전의 다양한 스마트그리드 솔루션을 선보이기 위해 최대 규모로 참가하게 됐다”며 “체험과 솔루션 부분을 분리하여, 참관객 별로 특화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